반응형 인권상1 30년 투쟁 끝에…양금덕 할머니, 3년 만에 ‘대한민국 인권상’ 수상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이자 평생을 인권 회복 운동에 헌신해 온 양금덕(96) 할머니가 마침내 대한민국 인권상을 받았습니다. 윤석열 정부의 거부로 서훈 수여가 취소된 지 3년 만의 일로, 이번 수상은 단순한 훈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 역사적 사건입니다.■ 수상 배경과 의미국가인권위원회는 8월 2일 오전, 광주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양금덕 할머니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전달했습니다. 할머니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별도의 대규모 수여식은 열리지 않았지만, 광주시청 관계자와 시민 등 30여 명이 함께 자리해 그간의 노고와 헌신을 축하했습니다.양 할머니의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인권상의 일부로, 인권위가 매년 **세계인권선언의 날(12월 10일)**을 기념해 인권 보호와 증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국가 포상.. 2025. 8. 3. 이전 1 다음 반응형